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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28일차 - 나의 몸과 마음 돌보기 / 상대방의 감정, 부탁 수용하기
by 매화 on 00:33:46 in 일기
3월 주제 : 나를 사랑하고 돌보는 마음으로 진정한 사랑의 관계 만들어가기 [버겁고 하기 싫은 마음] 해결해야 할 문제는 있는데 막상 방법을 찾으려고 책도 읽고 해보니 해야할 부분들이 많다고 느껴졌다. 밀침이 올라오자 의지박약에 대해서 자책하는 마음이 올라왔다. 하지만 그 마음이 올라오는 것은 '많은 것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부담이 되니 부담을 줄여달라'는 마음의 신호일텐데 신호를 알아차리기보다는 자신을 평가판단하는 쪽으로 마음이 향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스스로에 대한 기준이 높고 '이 정도는 해야지.' 라는 높은 기준으로 자신을 괴롭히고 있었음이 자각되었다.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인데 말이다. 욕심부리다가 이것도 저것도 못하기 보다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주의를 분산시키지 말고 조금씩 실천하는 것을 긍정하고 싶다. [나를 돌보기] 일상에서 순간순간 올라오는 마음에 메시지를 파악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다. 감정을 알아차림에 있어서 방해되는 것이 '생각'인 듯 하다. 감정을 인식하려고 하면 감정을 평가판단하는 생각이 올라와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지 못하게 한다. 자신에 대한 높은 기준과 특정 상황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는 나를 밀치는 생각이 올라왔다. 올라오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것이 나를 돌보는 것이 첫번째라는 생각이 든다.'내가 느끼는 모든 욕구와 감정은 소중하다.' [몸 돌보기] 오랜만에 교회를 갔는데 '영육강건'이라는 말을 들었다. 영적인 건강 뿐 아니라 육체적인 건강도 중요하다는 의미였다. 저녁에 되자 눈이 뻑뻑하고 몸에 힘도 없고 에너지도 안 났다. 누워서 쉬고싶기만 했다. 그런 체력적인 어려움 때문에 약속을 잡을 에너지도 나지 않았다. 최근들어 몸이 부쩍 약해지는 것을 종종 느꼈는데 자신을 돌아보니 체력이 많이 약해졌고 기본적인 수면이나 식사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것 같았다. 내 자신을 잘 돌보지 못하고 있어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거나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것에도 에너지가 달리는 듯하다. 체력적인 어려움을 돌봐주어야 할 것 같다. [관계] 소중한 사람을 존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대방이 어떤 요청을 하거나 부탁을 할 때 그것을 수용하는 것을 하고 있다. 예전에는 수용보다는 내 의견을 더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는데 그것이 아니라 바로 즉각 수용을 하려고 하자 상대방도 이전보다 좀 더 편안하게 자신의 욕구를 솔직하게 이야기 함을 느꼈다. 그리고 내 욕구도 좀 더 적극적으로 존중해주는 듯 하다. 나와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과 생각, 부탁을 평가판단하지 않고 수용해주는 것이 나와 상대에 대한 존중의 시작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감사] - 청년부 전도사님과 오랜만에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주 방문하지는 않지만 깊은 이야기를 나눠주심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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