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진선미: 매번 밥을 줄 때마다 보지만, 볼 때마다 웃음이 나는 태풍이의 뜀박질

오늘 주제를 품고 살면서 자신을 속이지 않되 전체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외부를 살피는 일과 내면을 살피는 일을 함께 해야 한다고 느꼈다.

개인은 이미 전체 속에 있는데도 서로 조화과 되지 않는 것은 나라는 개인이 전체와 서로 소통이 되지 않는 것으로 느꼈다. 언젠가 선생님께서 암세포가 다른 세포와 소통하는 능력이 사라진 상태라고 하신것처럼 말이다. 이처럼 개인과 전체가 충돌하는 것도 상호간에 에너지가 잘 통하지 않는다는 것 뜻인 것 같다. 그래서 오늘 주제는 에너지가 원활하게 흐르고 순화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으로 귀결되었다. 나의 경우 너무 나에게만 주의가 꽉 묶여잇다. 내 문제, 내 상처, 내 감정, 내 이익, 내 기준 등..이를 위해 내면을 살펴서 묶인 에너지에서 직접 힘을 빼거나 아니면 의도적으로 외부에 주의를 주는 연습을 자꾸 함으로써 에너지를 자꾸 밖으로 배출하고 통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겼다. 그런면에서 백일학교에서 내면과 외부를 다루는 여러 주제들을 계속해서 일상에서 품으며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겠다고 생각했다.

오늘의 감사: 귀한 과일과 맛있는 쌀빵을 잔뜩 들고 오신 푸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