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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247일-판단하지 않기 / 잠시 멈추기
by 도현 on 22:58:36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화분(아름다움) 도서관 인테리어용 화분의 색감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행위의 주체와 존재에 대한 믿음의 실체 -판단하지 않기 마음이 스스로 일어난다는 앎을 토대로 마음을 보려는 시도가 있었다. 그렇게 보니까 그런 '느낌'으로 마음이 보였고 그 느낌과 맞지 않는 것은 제대로 보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스스로 일어난다는 앎으로 마음을 왜곡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마음이 실제 어떻게 일어나는가 판단없이 관찰하는 마음에서 멈추어서 마음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의도 내려놓기와 스스로 일어나는 인식과 작용 -잠시 멈추기 코인노래방을 가다가 노래방을 가고 싶은 마음과 그동안 하던 행위들의 본질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싶은 마음이 서로 갈등했다. 노래방을 가고 싶은 마음을 멈추었다. 각각의 마음의 본질이 지금 느껴지는 충만함을 느끼고자 하는 마음과 삶을 더 조화롭게 살고자 하는 각각의 정당한 이유들이 있는 마음이라는 것이 인식되었다. 이번에는 노래방을 갔지만, 어떤 선택을 하던지 선택지 사이의 우열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선택의 합으로 형성되는 각자의 고유한 삶의 흐름만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비오는 날 비를 피해 조용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들이 있었음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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