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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123일-의사표현하기 / 축복하기
by 도현 on 21:20:09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새싹들(아름다움) 길가에 핀 새싹들과 벚꽃 등 생명력들이 피어나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나라는 느낌-의사표현하기 상대방이 잘못을 했을 때 좋은 게 좋은거라고 그냥 아무 말 없이 넘어가는 일이 많았다. 그러니까 상대방은 자기가 잘한 줄 알고 오히려 나한테 뭐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 얘기를 안하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관계를 그르치지는 않으면서 의사표현은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축복하기 미운 모습이 느껴질 때 가만히 느끼면서 축복을 했다. 미운 마음보다 축복하는 마음이 크니까 미운 느낌 자체가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미운 마음이 전부가 되지 않으면 마음이 치우치지 않게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귀찮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먼저 나에게 꾸준히 연락을 해주는 친구들이 고맙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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