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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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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 86_감지, 지금 느낌은
by 이하은 on 22:10:44 in 일기

#오늘의 주제 : 감지, 지금 느낌은

폭식하고 싶은 마음이 또 올라왔다. 그 느낌을 가만히 느껴보았다. 그리고 그것을 느끼는 나를 찾았다. 먹고싶은 느낌을 느끼는 나가 있었고 그 나가 느끼는 느낌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 느낌을 느끼는 나와 동일시되어 그 느낌에 계속 끌려가려고 하는 것이 느껴졌다. 느낌과 내가 분리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 느끼는 나를 보고 있는 나를 찾아보았다. 그렇게 하니 머리쪽에서 무언가 느껴졌는데 그 보고있는 나를 느끼자 먹고 싶은 느낌이 조금씩 옅어지다가 그 느낌이 내가 아니라는 것이 확실하게 와닿았다. 음식이 먹고싶지 않아진 것은 아니다. 계속 먹고싶다는 느낌이 남아있기는 했지만 그것이 내가 아님이 확실해져서인지 그냥 먹고싶음이 남아있어도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나와 분리된 완전히 외부의 것인듯한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는 폭식하고 싶은 것 외에도 모든 느낌에 적용해보아야겠다. 또 이렇게 보는 자를 느끼려고 하니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 몸이 내 몸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느껴졌다. 내 손이 남의 손처럼 느껴지고 낯설게 느껴졌다. 나는 그냥 폭식하고 싶은 느낌을 느끼는 나를 보기 위한 것이었는데 어째서 몸에 대한 느낌이 달라진 것일까. 그것은 느끼는 나는 여전히 내 몸의 일부처럼 느껴지지만 보는 나는 내 몸이라는 것이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선생님께서는 '내 몸'이라는 것도 하나의 느낌이기 때문에 그 느낌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면 몸에 집착하는 일이 없어진다고 하셨다. 내일 다시 한번 해보아야겠다.


#오늘의 진선미 : 내 옆에서 걷는 밤이


#오늘의 감사 : 그냥 오늘 하루의 일상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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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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