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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482일차: 관성, 불안이 있어도...
by 푸리 on 00:37:17 in 일기
저녁 무렵, 갑자기 머릿속에 스토리들이 올라오고 구역질이 시작되었다. 며칠 평화롭게 살았더니 방어기제가 알람을 다시 울리는 것 같다. 한참 스토리에 낚여 있다가, 눈을 감고 그 스토리의 내용이 아닌 느낌으로 주의를 옮겨보았다. 불안한 감정과 더불어 위 근처에서 진동이 느껴졌다. 윗배에 손을 얹으니 차가운 한기가 느껴졌다. 이 느낌을 피하고 싶은 저항도 느껴졌다. 이 '불안'이 '나'는 아니지만, '나의 것'이라고 가만히 다독였다. 편안하게 있다가 힘든 일을 겪으면 당황할까바, 미리미리 조금씩 불안을 연습해두라는 방어기제의 의도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여보았다. 진: 불안이 있어도, 괜찮다. 선: 푸리를 지키기 위해 나타난 방어기제 미: 남편과 아이가 목검을 갖고 노는 사랑스러운 모습 감사한 것: 아이의 알러지가 멈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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