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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225일_ 불만족한 느낌과 함께 있기
by 저절로 on 21:05:55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오늘 아침은 왠지 추석날 아침의 날씨처럼 느껴졌다. 제법 선선하면서도 파란 하늘은 높았다. 가을이 주는 정취가 있다.
# 오늘의 주제 확정적이지 않은 상황이나 마음상태, 생각들이 불편하고 불안하더라도 즉각 해결하려고 애쓰고 고민하지 않아보려고 한다. 닥친 일도 경중을 떠나 빨리 해치워버리고 잊어버리고 싶어 하는데 그 이유는 필요 이상의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아서인 듯하다. 얼른 해버리고 내가 하고 싶은 일에만 오롯이 집중되기를 원한다. 그런데 그런 말끔한 상황을 추구하다 보면 내가 주도적으로 일을 한다기 보다는 일에 늘 쫓기는 기분이다. 그리고 불만족한 상황을 견뎌내는 힘이 약해진다. 그런 찝찝한 느낌과도 함께 있어보는 연습, 그리고 불완전해도 괜찮다를 의식적으로 경험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 오늘의 감사 푸른 하늘과 자연을 벗 삼아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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