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417일-정성 들이기, 지금 이 느낌을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
by 바다 on 23:28:23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미: (맛 미)오늘의 점심 식사 오늘의 주제: 정성 들이기, 지금 이 느낌을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 느껴지는 느낌들을 대상으로 이 느낌을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어느순간 대상의 느낌도, 주체의 느낌도 사라졌는데, 이 다음에는 어떤 것을 살펴봐야하지? 라는 마음에 동일시되었다. 이후에 다시 그런 질문을 던지며 살펴보았을때는 안과 밖의 구분이 사라지고 어떤 흐름이 의식되었다. 그럴때마다 느껴지는 모든 것이 대상이고, 그것을 대상으로 알고 있는 무엇이 있다는 것이 조금씩 더 와닿는 것 같다. 지곡아주머님과 솥을 닦고 불을 피우는 등의 일을 했다. 최대한 ‘내 생각’ 없이 아주머님의 행동에 주의를 보내며 어떤 행동이 필요한지 살펴보며 일하니 잔잔한 행복감이 올라왔다. 또 지곡 아주머님께서 나에게 어떤 일이던지 일을 시키실때를 보면 교육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느껴지기도 했다. 힘든 일들은 시키지 않으시고 어떻게 일이 진행되는지 보여주시듯이 일을 하셨다. 그리고 항상 간식을 챙겨주신다. 나였다면 대충 하고 넘어갔을 일도 정성을 들여 마지막까지 끝까지 하시는 모습이 인상깊게 다가왔다. 이곳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정성들여 쓰는 것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다. -오늘의 감사 여러 일들을 해주시고 맛있는 점심을 사주신 자생님께 감사했다. 차에 펑크가 났지만 선생님께서 무사히 돌아오신 것에 감사하다.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