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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125일-생각 내려놓기 / 다루려고 하지 않기
by 도현 on 20:49:17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하늘(아름다움) 하늘의 밝은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나라는 느낌-생각 내려놓기 일상에서 생각이 필요가 없을 때 내려놓으려는 의도가 일어났다. 생각을 내려놓고 하던 일에 집중할 때 오히려 능률이 올랐다. 무작위로 떠오르는 생각만 잘 내려놔도 에너지가 원활히 쓰인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다루려고 하지 않기 소음에 신경이 쓰일 때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증폭시키지 않고 다른 일에 집중했다. 예전에는 짜증을 다뤄보려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오히려 그 일이 심각한 일이 되었는데, 그냥 생각을 덧붙이지 않으니 오히려 마음이 더 잘 풀렸다. 코끼리를 떠올리지 않으려고 하면 코끼리가 더 떠오르듯이, 다루려고 하는 마음이 오히려 다루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비 안 오고 일할 수 있었던 환경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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