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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124일-양심적으로 일하기 / 끌림 느끼기
by 도현 on 21:36:26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해질녘 하늘(아름다움) 해질녘 하늘의 홍학같은 색감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나라는 느낌-양심적으로 일하기 전단지 돌리는 일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했다. 그래서 그런가 예상보다 1시간 정도 일이 일찍 끝날 것 같았다. 빨리 끝나는 것은 보통 남들이 안 할 노력을 기울인 결과니까 남은 시간을 천천히 하고 시간을 다 채울까 하다가,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정직하게 일하고 싶어서 양심껏 마무리했다. 돈은 조금 받았으나 업주 입장에서는 내게 지불하는 돈이 비용이라는 것이 느껴졌고, 내 돈이 귀한 만큼 남의 돈도 귀한 줄을 알아야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끌림 느끼기 일하고 난 뒤 아이스크림이 자꾸 눈에 들어왔다. 인식에 반응해서 일어난 욕망인가 싶어서 그냥 지나갔는데 몇 번을 반복해서 떠오르길래 몸이 요구하는 신호였다는 것을 알아챘다. 초코가 끌리길래 초코랑 연관된 것을 먹었는데 그래도 완전히 뭔가 채워지지 않은 느낌이 있었다. 초코가 만족시켜주는 카페인스러운 느낌에 대한 끌림과 피로로 인한 휴식에 대한 끌림이 섞여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피로한 느낌이 단 것에 대한 욕망으로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고 몸의 신호를 함부로 단정짓지 말아야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일하고 힘들 때 밥 준비를 하지 않아도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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