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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121일-안전지대에서 벗어나기 / 조언하지 않기
by 도현 on 20:58:26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밤거리(아름다움) 비에 젖은 도로 위에 눈을 뿌린 것 같은 하얀 색감의 고요한 대비가 아름답게 느껴졌다. 나라는 느낌-안전지대에서 벗어나기 집에서 편하게 있는 것과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는 도전 사이에 고민이 들었다. 얼마 전 느꼈던, 익숙한 안전지대에 머무르는 것은 자신을 제한시키는 일이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익숙하지 않은 일을 시도하는 것에 대한 저항이 들었으나 시도해보았다. 스스로를 늘 변화 속에 머물게 하고, 내가 생각하는 나라는 모습과 패턴의 한계에 갖히지 말아야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망설이지 말고 결단을 좀 더 빠르게 할 필요가 있겠다. 이유없는 헌신-조언하지 않기 친구와 통화 중 친구의 고민을 듣고 떠오르는 것이 있었으나, 그냥 친구에게 스스로 어떤 게 더 끌리는 지 물어보았다. 스스로 방법을 찾기 위해 어떻게 생각하면 좋을 지 예시만 들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 스스로 방법을 찾았다. 아마 이미 답은 정해져 었으나 확신이 필요했었는지도 모른다. 어찌되었던 나는 상대에게 조언할 필요가 없고 답은 스스로에게서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상대방은 내 조언이나 생각을 듣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서 자신의 깊숙한 내면을 확인받고 싶어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아버지께서 치킨을 사주셨다. 아버지의 호의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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