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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123일차-힐링퀘스트 3회차
by 김선주 on 21:20:13 in 일기
2024년 12월 22일(123일차) -진선미: (미) 함양의 햇살 -주제: 힐링퀘스트 3회차 요즘 자연에 말걸기 주제를 정하는 게 어렵다. 원하는 것도 잘 이루어지고 더 이상 크게 욕심날 것도 없는 내 상황에서 어떤 방향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절대적인 누군가가 내 사명을 말해준다면 따르겠지만, 그 절대적인 누군가가 뭔지를 탐구해 볼 생각을 못 했다는 점을 선생님께서 집어주셨다. 예전엔 그 절대적인 누군가가 부모님의 교육, 종교적 신념이었지만 백일학교를 졸업하면서 그 기준들이 느낌 혹은 기준임을 아는입장이 되니 그 모든 게 작게 느껴진다. 어떻게 살아야 될까? 건강하고 활력있는 에너지는 있는데 어디다 쓰면 좋을지를 모르겠는 상황에 가까웠다. 오늘 선생님께서 내 마음 번역기가 되어 내 주제를 발굴해 주셨다. 탄광에서 땀 흘리는 광부처럼 내 안에 석탄들을 캐서 화석연료로 만들어 주셨다. 그리하여 정해진 주제는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본질을 알고 싶다.’ 자연에 말걸기를 통해 통찰한 부분은, 차근차근, 기질에 반하는 상황을 겪으면서 본질을 아는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며 ‘어느새’ ‘되어있을 것’ 그것도 아이스크림 먹듯 유쾌하고 가볍게 ‘되어있을 것’ 빼곡하고 촘촘하고 차곡차곡 쌓인 내 안에 받은 사랑들에서 깨어나 진짜 꽃마리의 사랑, 삶을 펼쳐갈 때 자세한 설명을 적기에는 피곤하여 통찰만 적고 오늘 일기는 끝. 선생님께 공부를 배울 수 있어 정말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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