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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엽) 26일 - 통찰력 미니게임
by 송제엽 on 00:14:55 in 일기
- 통찰력 미니게임의 규칙을 설명하면서 미니게임의 대상이 되어 통찰력 미니 게임을 해보았다. 본게임과 다르게 주제를 생각해두지 않은 상태에서 카드를 보며 최근 자주 떠오르는 이미지를 떠올렸고 그 이미지에서 ‘존재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지혜를 얻고 싶다’는 주제를 발견하게 되었다. 어제와 비슷하게 카드를 주제에 적용시키려고 할 때, 당연하다거나 알고 있다는 느낌이 느껴졌는데 그 느낌이 주관적인 느낌임을 알고 나에겐 당연해보이는 말이지만 설명하고 언어화하려 노력했다. 마음속에서 말이 떠돌 때보다 내뱉고 구체화시킬때 언어로 인해 경계가 뚜렷해지는 느낌이 느껴졌다. 주제를 이루기위해 자기 신뢰, 특히 결정을 하기 전에 느껴지는 느낌에 대한 신뢰가 필요함을 알게 되었고 깨어있기를 통해 ‘나’의 구조를 면밀히 살필 필요성이 더 명백해졌다. 어제한 통찰력 게임에서는 위기 카드를 통해 많은 이야기가 다가왔는데, 오늘은 깨어있기 카드를 통해 다양한 조언들이 다가왔다. ‘당신은 완전한 존재가 되기를 기다리지 않고 지금 여기서 자신을 사랑하는군요.’ 라는 카드를 통해 일종의 성취를 바라는 주제에 대해 미래가 아닌 현재에 눈을 돌리게함으로써 예상치못한 조언을 받기도 하였다. 이번에 통찰력 게임을 하면서 알게된 점 중에 하나는 이미 안다고 생각했던 말들, 단지 실천하지 않았지만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실은 체화되지 않은 말들이였다는 것이다. 특별한 것이 떠오르지 않고 이미 아는 말들만 떠올랐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안다고 생각한 말들을 내뱉었을 때 경계가 다시 그려지며 느낌으로 체감되었고 파편적인 문장들이 점점 이어져 서로 연결되며 통찰로 이어진다는 걸 알게되었다. 안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고 무의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수록, 더 많은 조언들이 다가오고 메세지들이 의식화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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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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