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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416일-무의미함 느끼기 / 마음의 구조를 바라보기
by 김성욱 on 22:28:46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 출처 : Pixabay / pieonane 1. 물안개(아름다움) 산골짜기에 물안개가 피어오르는데 그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개인주제-무의미함 느끼기 딱히 불만족이 느껴지는 것은 아닌데 뭔가 마음이 공허했다. 뭔가 의미가 없는 느낌이었는데 이 말이 떠오른 순간, 이 느낌이 의미있는 인생에서 만족하는 느낌때문에 올라오는 느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인생의 의미'라는 것이 무엇인지 탐구해봐야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현상다루기-마음의 구조를 바라보기 아침 모임을 하면서 이리저리 이치를 찾는 마음이 일어났다. 이치를 찾다가 이치가 안 찾아지면 불완전한 느낌과 미진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 느낌을 느끼다가 순간 이치의 내용이 아니라 이치를 찾는 마음의 구조를 봐야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치의 내용은 끝도 없이 정교해지기 때문이다.
오늘의 감사 저녁 모임을 하면서 그동안 있었던 얘기들을 많이 했다. 이런 얘기들을 들어주는 사람들과 같이 있을 수 있다는 것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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