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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394일-대비된 느낌 느끼기 / 마음 속 걸림 바라보기
by 김성욱 on 17:11:25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산과 구름(아름다움) 비가 와서 구름이 산에 걸쳤는데 그 느낌이 마치 산수화처럼 아름답게 느껴졌다. 그리고 연기가 구름처럼 피어오르는 것을 보며 처음에는 연기가 구름같다가 구름과 달리 연기는 변화의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양은 비슷할 수 있으나 안의 내용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개인주제-대비된 느낌 느끼기 직선과 곡선이 대비된 느낌이라는 것을 느껴보려고 했다. 우선 두 느낌을 느껴보니 직선은 마음이 어딘가에 걸리지 않는 느낌이었고 곡선은 마음이 구부러지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대비된 느낌으로는 와 닿지 않았다. 각짐과 완만함을 느껴보았다. 그러다가 직각의 뾰족함, 둥근 모서리, 조금 둥근 모서리를 보았는데 직각을 보다가 조금 둥근 모서리를 보면 완만하게 느껴졌고 둥근 모서리를 보다가 조금 둥근 모서리를 보면 뾰족하게 튀어나오듯이 느껴졌다. 각짐과 완만한 느낌은 대비된 느낌이란 것이 와 닿았다. 그런 후 다시 곡선과 직선을 보는데 작은 각도의 곡선을 연속으로 보다가 완만한 곡선을 보니 직선처럼 막힘없이 흐르는 것처럼 느껴졌다. 곡선과 직선은 변화의 느낌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달라지는 대비된 느낌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현상다루기-마음 속 걸림 바라보기 좋은 사람이라는 칭찬을 받았는데 칭찬을 밀어내려는 마음이 일어났다. 좋은 소리를 해줬는데 왜 마음에서 반발이 일어나는지 궁금증이 생겼다.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서 거기에 머무르면 그것에 집착하는 마음이 생길까봐 밀어내는 것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마음에 걸림이 일어난다면 평소에 잘 보지 못하던 마음 속 기준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긴 것이라는 것이 와 닿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비가 온 덕분에 쉴 수 있었다. 쉴 수 있게 해준 자연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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