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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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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435일-보식 8일차 / 느낌을 통해 주체 확인하기
by 김성욱 on 20:55:42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흰 눈(아름다움)

아침에 일어났는데 폭설이 내렸다. 함양에 제대로 내린 첫눈이었다. 그 소복하고 하얀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개인주제-보식 8일차

17일째날은 보식 8일차로 전날은 무리할까봐 운동을 쉬었다. 오전 12시에 자서 오전 5시에 깼다.
잠이 안와서 누워서 마음을 관찰하다가 생각하다가를 반복했다.
오전 9시반까지 이것저것 마무리를 하고 태극권을 했다.
오전 10시반에 몸무게를 재보니 56.3kg이었다. 몸무게가 점점 줄어드는데 오늘부터 보식의 식사량을 늘릴테니 지켜볼 일이다.
오전 10시반부터 천천히 소일을 하고 오후 12시부터 점심식사를 했다. 청국장찌개 반공기, 잡곡밥 1/3공기, 무와 양배추 찐 것 몇조각, 조미김 3조각, 오렌지 두조각, 딸기 반개였다.
밥을 먹고 사람들과 호떡과 스콘을 만들면서 시간을 보냈다. 먹지는 않았지만 사람들과 무언가를 만드는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로도 좋았다.
오후 3시반 쯤 콩나물 키울 준비를 했고 오후 5시부터 콩물을 간단하게 만들었다.
오후 6시쯤에 콩국물 1/3공기에 잡곡밥을 몇숫가락 넣어 1/2공기를 만들고 들깨가루 뿌린 청국장찌개 반공기, 미역국 1/3공기, 조미김 1조각을 먹었다. 위 오른쪽이 조금 팽창해서 압력이 느껴졌는데 과식한 느낌이라기보다는 순간적인 팽창에 의한 압처럼 느껴졌다. 위 자체는 90~95%정도의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후 8시정도까지 산발적으로 트름이 나온 것을 보면 위가 아프지는 않았지만 위가 소화를 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활동을 한 것 같다. 그렇다는 뜻은 오늘 먹은 양이 오늘 위 크기로는 과식 근처의 느낌이라는 뜻인 것 같다.

오후 10시에 턱걸이 16/10/10회, 스쿼트 15회 3세트를 했다. 몸이 가벼워서 이렇게 할 수 있는 것 같고 팔에 힘은 떨어졌는데 등으로 당기면 더 잘 당겨졌다.

 

마음

오전 5시부터 깨서 마음을 들여다보았다. 습관처럼 다른 사람을 비판하면서 자아를 강화하려는 현상이 일어났다. 마음을 들여다보았고 다른 사람과 나로 나누어서 주체에 중심을 두고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구조를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평소보다 이날은 생각들이 많이 떠올랐다. 확실히 에너지와 생각량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현상다루기-느낌을 통해 주체 확인하기

마음들을 지켜보니 그런 마음들을 지켜보는 주체가 확인되었다. 주체는 뭔가가 지켜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통해 확인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직접 느껴진다는 뜻이 아니라 누군지는 모르지만 뒤에서 뭔가가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오늘의 감사

오늘은 몸과 마음이 편안했다. 어제 극렬한 고통을 맛보다가 편안하니 이런 상태가 고맙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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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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