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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386일-체화해서 삶이 되야 함을 느끼기 / 말하면 별 것 아님을 느끼기
by 김성욱 on 20:06:38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흔들리는 나무(진실함) 사람들과 얘기하던 중 바깥의 나무를 바라보았다. 사람들의 얘기는 진지하기도 하고, 가볍기도 했지만 그런 변화 속에서 변함없이 자기 자리에서 고요히 흔들리는 나무들이 진실되게 느껴졌다.
개인주제-체화해서 삶이 되야 함을 느끼기 마음에 갈 곳 잃은 마음이 올라오면서 공허함이 일어났다. 의식적으로는 그런 마음이 왜 일어나는 지 알고 그때의 마음의 구조가 느껴졌지만, 그런 마음이 계속 일어났다. 문득 이것은 의식적으로 알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체화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론적으로 이해해도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상다루기-말하면 별 것 아님을 느끼기 저녁 모임 중 쪽팔리는 일을 얘기하는 시간이 있었다. 나는 이성을 볼 때마다 마음이 일어나서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수치스러웠다. 모든 사람이 나를 인정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 그런 마음을 인정받지 못하면 아플까봐 다가가지 못하는 상황도 딜레마였다. 사람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이 민망해서 망설이고 잘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얘기를 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이 이런 얘기를 비난하지 않으니 조금 속시원하고 별 거 아닌 일이구나라는 것이 조금 와 닿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말하기 부끄러운 얘기를 했는데 가볍게 받아들여주시고 들어주신 선생님과 수디님, 이류님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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