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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1070일-하려고 하지 않기 / 생각 내려놓기
by 김성욱 on 20:23:30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소나무와 달(아름다움) 푸른 하늘에 달이 떠있고 그 밑에 소나무의 푸른 잎이 조화를 이루었다. 청명하고 조화로운 색감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답은 자신에게 있다. 꿈은 행복이라 여겼지만 꿈을 쫒을수록 점점 외톨이가 되어갔다. 열심히 산을 올라 쉼터에 다다랐을 때 몰아치는 바람조차 뜨겁게 느껴졌다. 창백한 입술로 외치는 행복 그 속이 공허했고 무상한 발걸음 딛을 곳이 없었다. '행복하기 위해서요.' 아무도 묻지 않는 행복의 본질 나라는 느낌-하려고 하지 않기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마음이 올라왔다. 그 마음이 주인이 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아챘다. 답을 내리려 하지 말고 의식화만 충실히 하고, 일어나는 일은 일어나는 일대로 놓아두는 것이 조화롭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다가올 일들은 다가오게 마련이다. 이유없는 헌신-생각 내려놓기 저녁 모임 시간에 생각을 내려 놓는 시간이 있었다. 하려고 하는 생각 중 앞 글자 하나만 떠오르면서 뇌간 쪽에서 전류같은 느낌이 느껴졌고 알아채면 바로 내려놓았다. 마음의 에너지가 바라보려는 마음에 중심지어져 있었다는 것을 알아챘다. 생각이 없는 상태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막상 되어보니 그것이 본질적인 것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순수한 존재감이나 관찰하는 마음일지라도, 마음이 무언가에 중심 지어진 느낌은 여전했기 때문이다. 오늘의 감사 친구에게 이런저런 좋은 얘기들을 들었다. 아무런 대가없이 선의를 베풀어주는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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