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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우주와 하나되기, 올라오는 느낌 느끼기
by 전영지 on 22:38:26 in 일기
연못에서 금붕어들 밥을 주는데 빨간 고추잠자리 한마리가 앞댓돌에 앉았다. 금붕어 먹이 먹는 것을 구경하는 걸까? 갸웃거리며 보는 듯한 모습이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도 되겠니? 했더니 계속 날아올랐다가 다시 와서 그돌위에 앉아주더니 내 무릎위로 2번이나 폴짝 날아올라왔다.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빤히 쳐다보는 모습을 보며 그 아이의 말을 못알아듣고 못알아채는 것에 안쓰러움이 생겼습니다.
우주와 합일하기는 깨어있기 기초 과정에서 마지막날 왔었었다. 선생님께서 주의로 앵두관을 가득 채우고 나가서 전체주의 상태로 소나무숲까지 다녀오라 하셨을 때의 일이다. 앵두관 안에는 내 에너지로 가득채울 수 있어서 좋았으나 밖으로 나가자 공간이 확 확대되며 내힘으로는 채울려했으나 도저히 채울수 없어서 해도 해도 힘만 들고 그 광활함에 압도되어 버렸고 지구 안에서 모두가 공유되는 삶인데 너와 내가 따로 없고 모든 존재들이 하나인데 어디에 나라고 할수가 있겠는가 싶어서 그냥 나를 내려놓아버렸다 그러자 전체와 하나가 되며 너무 편안하고 고요해졌다. 그 순간이 내겐 기적이었고 40년동안 그렇게 갈망하며 찾던 참나, 진아를 내려놓고 편안해지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내삶은 자유롭고 가볍고 편안해졌었다. 선생님께서 매일 밤에 잘때와 낮에도 시간날때마다 우주와 합일이 되었던 그 순간으로 들어가라고 하셨다. 그 순간에 들어가면 너무 편안하다. 그곳에는 아무 생각도 번뇌망상도 없고 고요하고 편안하다. 계속 연습할 일들을 끊임없이 일깨워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진선미
고구마 밭에서 올라오는길에 길위에 떨어진 밤송이를 보았다. 딱 벌어진 송아리속에 튼실한 알밤이 보였다. 한개의 알밤이 가슴을 가득 채웠다. 풍요로운 가을 속에 머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 오늘은 거창 비룡 중국집에가서 선생님께서 맛있는 중국요리들을 시켜주셨다. 내일 손님 맞이로 오디관과 청량관을 선생님과 함께 청소하며 정리하느라 넘 지쳤었는데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기운도 나고 너무 행복해져서 돌아왔습니다. 선생님 매일매일 공부도 가르쳐주시고 맛있는 요리도 사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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