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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31일-중심이 되는 느낌 느끼기((메타몽) 30일 포함)
by 김성욱 on 00:10:36 in 일기
어제 일기를 메모장에 썼는데 하루 종일 돌아다니느라 정신이 너무 없어서 홈페이지에 글을 옮기는 것을 잊어버렸다. 그래서 메모장에 썼던 일기 내용을 오늘 옮겨 적었다. 30일 잃어버렸던 핸드폰을 찾았다. 통신사를 변경해서 이미 새로 폰을 산 상태였지만 분실폰에 정보들이 많이 들어있었기 때문에 찾게 되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 후 경찰서를 가서 폰을 찾아왔다. 다시 찾은 것은 공기계로 쓰려고 했는데 기존 통신사 대리점과 서비스센터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안된다고 했다. 내걸 정당하게 쓰려고 하는데도 서로 업무를 미루는 것 때문에 못 쓰는 상황에 속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다. 통신사 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편견이 강화되면서 적대적인 마음이 생겼다. 그 상태에서 여기저기서 조율이 필요한 일들이 오늘따라 많이 생기니 아무한테라도 화를 내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다. 그리고 오늘 안에 이 일을 마무리짓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러다가 감정에 휘둘린 상태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일을 다 접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그러자 마음이 가라앉았다라고 하면 이상적이었겠지만 감정찌꺼기가 무드처럼 밑바닥에서 흐르는 느낌이다. 예전과 차이가 있다면 오늘은 고집을 안 부리고 일이 마무리가 안 되었어도 놓고 뒤로 미루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분실폰을 찾은 좋은 일이 신경 쓸 거리들을 만드는 것을 체험하며 다시금 인생지사 새옹지마와 소유할 수록 신경 쓸 것들이 많아 불행할 수 있다는 것이 와 닿았다.
오늘의 진선미 1. 달(아름다움) 산의 끝에 달이 낮게 걸려있었는데 마치 달이 하늘의 우물에 비친 것 같았다. 그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개인주제- 중심이 되는 느낌 느끼기 버스에 앉아 있었는데 옆에 다른 버스가 같이 있었다. 옆에 있는 버스가 먼저 움직였는데 그 버스를 보고 있다 보니까 마치 내가 앉아 있는 버스가 뒤로 움직이는 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 순간 주의의 중심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내가 받는 느낌이 달라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내가 어떤 느낌을 사실이라고 믿느냐에 따라 현실의 느낌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런데 버스의 경우에는 주의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지는데, 왜 현실이라는 느낌은 나의 믿음이 바뀌어도 의도대로 바뀌지 않을까?
오늘의 감사 LG 서비스센터에서 핸드폰을 고쳤다. 어제 다른 서비스 센터에서는 못 한다고 했었던 건데 오늘 간 곳에서는 고쳐 주었다. 오늘도 못 고쳤으면 핸드폰 안에 있는 정보들을 다 잃어 버릴 수도 있었는데 고쳐 주신 분 덕분에 정보들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핸드폰을 다시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핸드폰을 고쳐 주신 분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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