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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915일-보는 자를 느낌에서 확인하기 / 다가오는 일에 집중하기
by 김성욱 on 22:51:07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초록 잎에 맺힌 이슬(아름다움) 비가 온 뒤 잎에 이슬 같은 물방울이 맺혀있었다. 영롱한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잡는다란 개가 꼬리를 물듯이 닿을 듯 말듯, 나 자신을 향해 돌고 도는 꿈의 함정 누구나 꿈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실상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건 내 몸과 세상, 보이지도 않는 마음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온 세월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 꿈을 잡으려면 잡을 것이 필요하나 잡을 것은 잡을 수 없는 것이었다. 현실과 마음의 경계 애매한 그 하나. 나라는 느낌-보는 자를 느낌에서 확인하기 마음에 일어난 느낌을 바라보면 이미 그 느낌으로부터 떨어져 버리고 바라보는 나로 있게 되었다. 항상 이런 식으로 시간 차를 두고 움직였기 때문에 느낌에 동일시 되어있는 순간은 일어난 느낌에서 가볍지 않았다는 것에 관심이 갔다. 어떻게 하면 마음에 느껴지는 느낌 자체에서 이미 느낌으로부터 가벼워질 수 있는지 살펴보았다. 당장 답은 안 나왔지만, 정확히 무엇에 걸리고 있는 지에 대해 애매하다는 것을 발견했고 좀 더 살펴봐서 구체화해야 그것을 무의식에 던져 넣어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선생님께서는 마음의 느낌을 바라보았을 때 이런 과정에서 내가 뭔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고 하셨다. 이유없는 헌신-다가오는 일에 집중하기 하려는 것들이 있었으나 일상에서 다른 흐름들이 다가올 때 그 마음을 내려놓고 지금 하는 것들에 집중했다. 마음이 지금 일어나는 것에 집중되니 원래 하려던 것이 생각이 안 났다. 하고 싶은 게 있다면 할 방법을 찾아서 하면 되지, 못한다고 에너지 낭비하며 머리 싸맬 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선생님께서는 하고 싶은 것이 마음 공부라면 그것은 일상에서 늘 할 수 있는 것이니 상황과 상관없는 것이고, 무언가를 배우는 등 다른 것이라면 그런 것들을 할 시간을 조율하기 위해 에너지를 너무 많이 뺏기지 말라고 하셨다. □ 짧은 발견 꿈에서 느끼는 나 같은 느낌과 일상에서 느끼는 나 같은 느낌이 비슷하게 느껴졌던 이유가 평소에 내가 나라고 여기고 있던 것이 바라보는 마음이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채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점심 식사 당번이 내 차례였는데 점심도 도와주시고 저녁 준비도 해주신 수디님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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