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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424일차: 집착과 두려움의 변화
by 푸리 on 23:13:21 in 일기
오랫만에 남편과 집착과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 했다. 여전히 남편에 대한 집착이 있고, 헤어짐이 두렵다. 정도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의 관계에 집착이 있고 헤어짐이 두렵다. 다만 집착이 매일 매일 하루종일 있는 것은 아니고, 집착과 두려움이 와도, 그것을 회피하기 위해 기를 쓰고 도망치지는 않는다. 어제 바다님과 '스토리에 빠지면 안된다는 스토리'에서 빠져나온 이야기를 나눴는데, 낮에 전화를 주셔서, 그것을 일상에 적용해보라는 월인님의 조언을 전해주셨다. 집착과 두려움 같은 감정도, 스토리처럼, 그것에 빠졌다 나와도 괜찮을 수 있을까? 돌이켜보면, 이미 깊이 빠졌다 나왔다 하면서 살고 있기는 한데, 아직은 빠졌을 때의 고통이 너무 커서 다시 빠지는 게 두렵다. 진: 감정은 변한다. 선: 아픈 아이의 발을 한참 마사지해주고 간 남편의 정성 미: 수목원에서 바라본, 나무 사이의 가을 하늘과 구름 감사한 것: 아이의 공부를 즐겁게 도와줄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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