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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168일_ 물질과 반물질
by 저절로 on 10:19:43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낮달맞이꽃의 가녀림과 청초함에 마음이 밝아졌다.
# 오늘의 주제 중론강의에서 물질, 반물질을 배웠다. 물질을 존재하게 하는, 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이 반물질이란 것이다. 보이는 것은 우리의 지각체계의 한계에서 보이는 것으로, 즉 존재하는 것으로 인식되었을 뿐이지 지각체계를 벗어난 존재들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이 서로 독립되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쌍으로 나타난다는 것, 본래는 서로 나눠진 것이 아니라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우리의 의식과도 닮아 있다고 여겨졌다. 주체와 대상의 관계도 대상이 나타난 것은 주체로 인해서이고, 주체는 대상과 같은 방식으로 인식되진 않지만 대상과 함께 나타난다는 것, 물론 경험적으로 파악되어야 할 것이지만 말이다.
# 오늘의 감사 중론 강의는 늘 내 인식체계 안에서는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지는 고정관념을 흔드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이런 배움의 기회가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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