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과 31일에 걸쳐 바다님 리타님과 함께 통찰력 게임을 하게 되었다.

8년전 쯤 통찰력 게임을 해보았을때에는 무의식이 알려주는 신호를 잡기가 힘들었었고 감정이 건들여져서 울기도 했고 다른 분들의 짠한 내용에 공감하고 뭔지 모를 힘듬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흥미롭고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게임을 시작한 것 같다.

주제를 남을 도와야 한다는 강박감에서 가벼워지기 로 정하고 시작해 보니 순서가 돌아올때마다 무의식이 주는 메세지를 잡을수 있었고 잡히지 않더라도 말을 하는 중간에 통찰이 일어나고 점점 주제가 다듬어지는 것을 느꼈다.

무의식은 계속 나와 남을 넘나들며 건들였고 결국 나와 남을 하나로 만들었다가 전부가 가벼워짐을 느끼게 했고 결국 황금률 카드에는 삶이 가볍다 라는 문구를 쓰게 만들었다.

남을 많이 의식하며 살았던 나의 모습이 변화됐음을 느꼈고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괜찮음을 알게 해주고 나와 남을 넘어서서 가벼워지며 주제를 품을수 있게되어 기뻤다.

피곤하신대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인도해 주신 월인 선생님께 감사 인사 드리고 또 후반부 직접 게임을 인도할수 있게 기회주셔서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주제를 품고 산다는 것 그리고 무의식에서 알려주는 메세지에 귀를 기울일수 있던 것이 너무나도 소중한 경험이었다.

여러분들도 경험해 보길 기원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