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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140일차 : 계속 올라오는 느낌
by 자생 on 00:04:39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연분홍의 장미
주제: 미세한 느낌 관찰하기
예초기가 고장나 수리점에서 수리를 하는데 상황이 나사하나만 조이면 끝나거나 부품을 갈면 끝날것이라 생각했는데 나사가 부러져서 나오질 않아 전체를 갈아야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고 그나마도 없어서 버리고 중고를 가져오게 되었다. 그 사이에 많은 느낌들이 있었지만 굵은 느낌은 잘 잡혔지만 미세한 느낌들은 감각으로 의식됐던것 같다. 예전의 나라면 달라는 돈을 다주고 기존 예초기도 놓고 왔겠지만 흥정하여 합리적인 가격을 일단 딜하고 써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하니 주인은 또 그렇게 하라고 쿨하게 대답한다. 그렇게 중고 예초기를 가져와서 사용해보니 기존거보다 가볍고 진동도 덜하고 상당히 마음에 든다. 유명한 제품이라 성능은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더 좋아 내일 사는것으로 결정했다. 계속 순간순간 미세하게 올라오는 느낌들이 있었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느낌도 경험한것 같다. 내 바탕에는 안사도 좋다라는 것이 깔려있으니 딜도 잘되는것 같다. 예전에 이런 경우 나중에 후회한 적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후회도 없고 걱정도 없다. 매순간 그냥 이유없이 정성을 들일뿐이다.
(오늘의 감사) 믿고 예초기를 주신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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