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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138일차 : 이 느낌은 뭘까
by 자생 on 22:44:35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한가위 달
주제 : 나를 부분으로 느끼기
아침에 선대의 선인들을 위한 제사를 드리고 선생님과 리타님과 게임을 하면서 주제를 정하고 시를 지으며 무의식이 나에게 주는 신호들을 관찰하였다. 영어 단어를 조합하여 시를 지어보니 전체가 하나임을 알려주는 느낌이었다. 커피와 베이커리 내기 젠가 게임을 했는데 역시 난 안걸리고 선생님께서 지셔서 수승대에 있는 민들레울이란 카페에 갔다. 편안히 앉아서 선생님과 리타님이 대화를 하는데 난 대화에 참여하지도 않았는데 모든 이야기가 들리고 이해가 되면서도 주위가 다 보이고 마치 모든 것이 하나이며 유기체 속에 내가 부분임이 인식되며 존재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밀려왔다. 과거나 미래가 없이 온전히 보여지고 들려지는 경험과 지금여기가 관찰되는 느낌이었는데 새로웠다. 저녁모임 때 리타님이 카페에게 이야기 할때 너무 자기 말만 해서 내 눈치를 보았다는데 난 오롯이 이야기를 경청하며 그 안에서 배우고 있었고 그것 또한 관찰하고 있었다. 침묵을 느낄때와는 또 달랐는데 그땐 느낌이나 생각이 떠 올랐다면 오늘은 모든것이 조화를 이루며 별개의 것이 아닌 하나됨이 느껴졌다 말할수 있겠다.
(오늘의 검사) 시루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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