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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105일차 : 하나의 흐름안에 있다
by 자생 on 21:11:31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하늘에서 유유히 날아가는 두마리의 새
주제 : 나를 부분으로 느끼기
오늘 보슬비가 아침부터 내리고 있어서 오후에 그동안 써왔던 정원이야기를 하나씩 보면서 겨울부터 초여름까지의 정원 변화를 느껴보았다. 나무들 가지만 덩그러니 있던 정원이 지금은 잎으로 꽃으로 덮고 있고 숲과 같던 곳이 이젠 제법 정원이라 할수 있을 정도는 된것 같다. 요즘 느끼는 것은 나도 하나의 큰 흐름 속에 부분으로 있는 것 같다.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자연의 일부가 아니라 그 흐름이 나같기도 하고 전체이면서 개별적이고 그 구분조차 없는 듯 하기도 하다. 정원 안에 있으면 구별이 없는 상태를 간간히 느낀다. 부분이라는 느낌도 사라지고 텅빈 상태로 또는 꽉찬 상태로 무한한 공간이 느껴지기도 한다. 좀더 관찰해 보아야겠다.
(오늘의 감사) 나무를 심는데 간간히 내려준 보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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