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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106일-느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기
by 바다 on 23:38:07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미: 꽃병에 담긴 수국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오늘의 주제: 느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기 오늘은 느낌을 느끼면서도 그 속에서 그 느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해보았다. 어떤 때는 느낌과 비어있음을 함께 느끼기도 하고 느낌 속에서 투명한 주의를 확인하기도 했다. 또는 관찰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려보았다. 발표준비를 하면서 감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았다. 감지를 통해 생각으로만 분별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느낌으로도 분별이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다만 이전에는 그것이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졌다면 지금은 의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의식의 분별이 명료해질수록 무의식적으로 늘 느껴오던 것을 이제는 의식적으로도 알 수 있게 된 것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면서 자연의 말걸기를 듣다가 선생님께서 무의식의 층에 대한 말씀을 하셨다. 그러면서 한 가지 가정이 떠올랐다. 짧은 경험으로나마 그것을 한 번 정리해보자면 이와 같지 않을까 생각한다. 끼워 맞춘 것이여서 확신은 전혀 없지만.. 의식의 층위 확인되는 것 '나'의 범위 ----------------------------------------------- 의식 생각 - 나는 바다이다 ------------------------------------------------ 개인 무의식 기억 내가 있다(주체감) *기억의 예시) 감지를 통해 느껴지는 나무의 질감 ------------------------------------------------ 생명계 무의식 투명한 주의 있음(존재감) ------------------------------------------------ 존재계 무의식 감각 없음(무심) ------------------------------------------------ ?? ?? ?? -오늘의 감사 매우 바쁘신데 일주일만에 자연의 말걸기 안내자로 와주시고 음식도 사와주신 백랑님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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