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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105일- 관계 속에서의 나라는 느낌
by 바다 on 23:27:11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미: 스마트폰 카메라로 바라본 세계. 그 순간을 포착해서 남겨진 사진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오늘의 주제: 관계 속에서의 나라는 느낌 발표준비를 하느라 다시 스마트폰을 꺼냈다. 카톡을 보니 미쳐 읽지 못했던 친구, 지인들의 카톡이 와있었다. 오랫동안 답장하지 못해 미안했다. 가끔 만나서 함께 음악하던 친구들이 이번에 한 인디뮤지션과 콜라보를 맺으며 곧 공연을 한다. 그 공연을 같이 하기로 했었는데 이곳에 오게 되어 자연스럽게 함께 하지 못하게 되었다. 또 함께 하던 청년 친구들 모임이 곧 열리는데 그 날짜가 자연에 말걸기와 겹쳐서 가지 못하게 되었다. 이곳의 배움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기에 후회는 없지만 아쉬움이 느껴졌다. 그리고 그 친구들이 지금까지 전혀 생각이 안나다가 연락을 하니 갑자기 보고싶다는 느낌이 일어났다. 나라는 느낌을 떨어져서 관찰하다가 사람들을 생각하니 나라는 느낌이 무거워지면서 중력에 빨려들어가듯 동일시되었다. 이 경험을 통해 알 수 있었던 것은 나라는 느낌은 관계속에서 생겨난다는 것이다. 나라는 느낌을 구성하는 것 중에 하나는 나와는 다른 것이 있다는 느낌이다. 나와 다른 타인에 대한 느낌이 있기에 그와 연관된 나라는 캐릭터로써의 느낌도 있을 수 있다. 어떤 친구를 한 명 떠올리자 나라는 느낌이 변화하는 것을 느꼈다. 마음에 떠오른 그 친구 또한 기억이자 느낌이었으며 나라는 것도 그 느낌과 연관된 나라는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왜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타인과의 관계를 추구하는지 새롭게 이해되었다. 타인에 대한 많은, 다양한 느낌들이 쌓일 수록 그와 연관된 나라는 느낌도 강해진다. 나라는 것이 실체가 없다는 것이 의식적으로 파악되지는 않아도 무의식적으로 느껴지기에 많은 이들이 존재의 불안을 느끼고 나라는 느낌을 강화시키고자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의 감사 반복되는 일을 싫증내지 않으시고 처음처럼 해내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직접 보며 배울 수 있어 감사했다. 어떤 배움이 있었을지 궁금하다고 연락해준 친구에게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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