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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솔)52일_분별은 분별대로 두고, 흐름을 믿기
by 박묘솔 on 21:10:47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진) -무심 *오늘의 주제(분별은 분별대로 두고, 흐름을 믿기) -흐름에 따라 살고 있어 편안하다. 감정적 분별은 진한 맛으로 느낄일이 자주 있지는 않다. 그러나, 오늘 아주 진정성 있는 기분나쁨이 올라와, 기쁜 마음으로 지켜보았다. 느낌이 가고 왜 이렇게 기분 나빴을까를 살펴보았다. 내가 함 없이 했다고 느꼈는데, 상대가 거칠게 말하면서 내 배려와 성의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자 함 없이 했다는 그 '나'가 튀어나와 성을 낸것이었다. '나''나'나' 결국은 그랬다. 그러하다. 박묘솔은 예민 보스다. 박묘솔이 정신적 개복치였음이 기억났다. *오늘의 감사 -개복치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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