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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1051일-내가 한다는 믿음 살펴보기 / 내가 하려는 마음 살펴보기
by 김성욱 on 02:14:19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포장지(아름다움) 과자 포장지의 파스텔스러운 색감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이별의 단계 여행같은 만남 커피를 마신듯 입 안을 맴도는 여운 그러나 어느새 기억은 사라지고 호르몬만이 흔적처럼 추억된다. 커피를 잊어가는 몸이 마련한 단계처럼 너와의 만남도 잊어가는 단계가 있었다. 꽃잎이 한장한장 떨어지듯 기억은 떨어져나가고 아무것도 없는 그곳 멍하니 잠기었다. 나라는 느낌-내가 한다는 믿음 살펴보기 여러가지 통찰들, 나를 위해 살지 않는다는 것 말에 전제된 나의 의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따른 시간의 상대성(내가 미래로 간다는 것은 시간을 왜곡한다는 뜻이지만, 그것은 나를 중심으로 시간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며 거꾸로 보면 세상과 대비해 내 시간이 느리게 흐르고 있다는 뜻이므로 세상과 대비한 나는 그순간 세상의 과거가 되니 과거와 미래는 세상과 나 중 어떤 것을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펼쳐지는 상대적인 것이며 시간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순간 나와 세상의 물리적인 속도 차이가 있는 것이다 등) 등등이 떠올랐다. 사무이상이라는 말이 떠올랐고 왜 아는대도 계속 착각에 빠질까 의문이 들었다. 개인성이 곧 비개인성인데 내가 아닌 무엇이 자꾸 되려고 한다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좀 더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을 세밀히 살펴봐야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내가 하려는 마음 살펴보기 기준에 반대되는 내용에 대한 반박하는 마음이 일어났고 뒤이어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을 포용해주려는 의도가 일어났다. 지난번 자다가 들었던 소음에 짜증이 났었던 경험이 떠올랐다. 그때는 상대를 이해하려고 해도 잠을 자고 싶은 마음이 놓아지지 않으니 대상에 대한 미움과는 상관없이 마음에 계속 마찰이 났었었다. 포용과 이해를 내가 하려고 하니까 에너지가 부족하면 그대로 딸려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짜증이 나면 짜증이 나는대로 그냥 받아들이고, 표현을 못할 상황이면 그런 상황도 받아들이면서 마음에 일어난 일들을 있는 그대로 의식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의식하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무언가에 관심을 가지면, 살면서 하나둘씩 실마리들이 던져지는 것을 느꼈다. 강박적인 패턴이 세로토닌을 고갈시켜서 잠을 늦게 자게 만들고, 생활이 일어난 마음에 절제가 안되고, 화와 짜증을 만들고, 또 늦게 자고 등 생활 패턴을 악순환시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기저에는 강박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게으르고 실패한 삶을 살까봐 두려운 내가 있었다. 포기하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다양한 세상의 모습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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