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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89일-잘 살려고 하는 내가 누구인지 살펴보기
by 김성욱 on 19:38:17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밤 길의 신호등(아름다움) 밤 길에 노란 신호등이 깜박거렸고 그 모습이 아름다워보였다.
개인주제-잘 살려고 하는 내가 누구인지 살펴보기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무언가를 하고 싶어하거나 잘 살고 싶어하는 느낌이 어디서 나오는 지 찾아보았다. 잘 살고 싶은 느낌이 없다가 무언가 이상적인 것들을 생각하면 그것들이 떠올랐다. 나한테 잘 사는 것이란 함께할 여자를 만나고 싶고, 무언가를 할 때 돈 때문에 포기하거나 고민 안해도 될 정도로 돈을 벌고 싶은 것, 힘든 감정들을 자유롭게 다루는 것이었다. 이런 이상적인 것들이 지금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을 채우기 위해서 욕구와 의도가 발생했다. 거꾸로 이런 이상적인 의도를 떠올리지 않으면 소변 등 본능적인 의도 말고는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그리고 그런 의도가 생기면 의도에 의해서 내 행동을 통제하려는 의도가 생긴다. 잘 살고 싶기 때문이다. 이상적인 모습을 이루기 위한 의도와 내 행동을 통제하려는 의도가 섞여서 계속 나타나고 있었다. 그래서 무언가 통제를 하려는 행동을 할 때 내가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일상 속에서는 어떤 자극에 의한 반응으로 의도가 생기고 그 의도에 의한 행동이 일어나고 멈추고의 반복이었다. 그 때 그 행동들이 의식되면 내가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무조건 꼭 잘 살 필요가 없으면, 현대인이 주로 받는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없다. 그리고 역설적이게도, 진정한 의미에서 잘 살 필요가 없어야 자신이 바라는대로 잘 살게 되는 것 같다. 적어도 나의 경우 위에 말했던 3가지 이상적인 모습은 그 모습을 포기할 때 그 모습대로 살 수 있다. 여자에 메이지 않아야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떳떳하게 보일 수 있고 그런 모습을 좋아하는 여자들이 내게 끌려하고 나도 나의 있는 그대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끌린다. 돈에 메이지 않아야 돈과 상관없이 내 흥미와 적성에 따른 일을 하게 되고 그것이 돈을 가져다 주며, 감정을 자유롭게 다루려고 하지 말고 그것들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감정들은 더이상 힘들게 나를 괴롭힐 수 없다.
오늘의 감사 아버지께서 저녁에 닭을 사오셨다. 맛있는 음식을 해주려고 하시는 마음이 느껴졌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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