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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395일-미진함 느끼기 / 사소한 것에서 법칙 발견하기
by 김성욱 on 19:59:15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출처 : Pixabay / Free-Photos 1. 모자(아름다움) 백화점에서 모자를 보았는데 그 색감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모자를 보면서 조화로운 모습을 아름답게 여긴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개인주제-미진함 느끼기 나무를 보았다. 가지만 보면 불규칙한데 전체적인 모습을 보니 둥글게 자라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요즘 탐구하고 싶은 영역들이 중구난방처럼 느껴져서 어떤 것을 주제로 삼아야 할 지도 햇갈리고, 미진한 영역들이 규칙성이 없다고 여겨졌었는데 그것은 마음의 일부라는 관점에서 봐서 그렇지, 마음 전체로 보면 나무처럼 균형잡혀서 자라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지금의 미진함은 전체적인 관점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일어난 현상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현상다루기-사소한 것에서 법칙 발견하기 일상 중에 이것저것에서 통찰들이 많이 일어났다. 페이퍼타월이 3등분되어서 접힌 것, 아름다움, 보조막대기로 지지받으며 자라는 나무 등에서였다. 관심만 기울이면 세상 모든 것에서 우주를 발견할 수 있고, 통찰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선생님 동생분께서 점심을 사주셨다. 덕분에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선생님 동생분의 호의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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