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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265일-쉼 받아들이기 / 필요한 만큼만 하기
by 도현 on 00:06:28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고양이(선함) 길 가에 어떤 아주머니를 야옹하며 따라가는 고양이가 선하게 느껴졌다. 행위의 주체와 존재에 대한 믿음의 실체 -쉼 받아들이기 한번쯤 해보고 싶던 것에 흥미를 잃자 삶이 정지된 듯이 느껴졌다. 무언가를 하려는 원동력이 생기지 않으니 그냥 유튜브나 보고 책이나 읽게 되는 모습을 발견했다. 무가치하다고 여기는 그런 일들을 하는 시간도 삶의 한 부분인데 그것을 왜곡해서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챘다. 마음이 쉬고자 할 때는 그 흐름에 맞춰 쉬면 되지, 계속 달려야만 한다는 마음의 그림으로 살 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의도 내려놓기와 스스로 일어나는 인식과 작용 -필요한 만큼만 하기 먹다 남은 우유를 꼭 다 마셔야 할 것 같은 마음, 하던 일을 제대로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 등 완벽하게 끝내고자 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지금 필요한 만큼만 했다. 큰일날 것 같은 마음의 느낌과 다르게 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마음이 정해놓은 느낌따라 하지 않고 지금 이순간 느껴지는 일을 하는 것이 조화로운 삶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저녁을 사주신 업체 대표님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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