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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437일차: 요가와 식단 - 보고 배우기
by 푸리 on 22:18:59 in 일기
함양에 다녀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 식사 시간이 정말 즐겁다는 것이다. 그곳에서 먹는 음식들은 다 신선하고 맛있게 느껴지고, 좋은 사람들과 나누는 가벼운 대화가 소화를 돕는 것 같다. 그래서 조금 과식을 하게 되고, 그래도 탈이 나지 않았다. 낮에 요가 선생님과 식단에 대해 대화를 했다. 신선하고 다양한 야채와 생선 달걀, 적절하지만 지나치지 않은 양념... 돌아오는 길에 근처 장터에 들러 신선한 야채와 고구마, 한식 된장을 사왔다. 지역 제품을 판매하는 장터가 있어서, 당일 수확한 야채를 저렴하게 살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올라왔다. 고등어를 식초+소금물에 담갔다가 구웠더니 간도 좋고 비린 맛도 덜했다. 야채를 가득 넣은 육수에 쌀국수를 말아주었더니, 아이가 야채까지 잘 먹었다. 별 생각없이, 빨래하고, 청소하고, 요리하고, 책 작업하며 하루를 보냈다. 진: 의도를 내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다. 선: 함양에 갈때마다 정성껏 식사를 준비해주셨던 리타님과 자생님과 바다님 미: 가까이서 바라본 수수깡 꽃잎들의 다채로운 빛깔과 무늬 감사한 것들: 마음공부를 이야기를 남편과 아이와 나눌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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