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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365일차: 꿈과 투사
by 푸리 on 00:02:36 in 일기
낮잠을 자는데, 꿈 속에서 정확히 같은 공간에서 낮잠을 자는 꿈을 꿨다. 꿈에서 깨고 나서 잠시동안 꿈과 현실의 구분이 모호하게 느껴졌다. 그 모호한 느낌을 가만히 느끼고 있었다. 푸리가 갖고 있는 푸리의 상(이미지)이 계속 변한다. 아이나 남편처럼 상당히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사람들의 상도 갑자기 흔들릴 때가 있다. 진: (아이가 오늘 "진"에 꼭 써달라고 한 말) 악기 연습을 할 때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두 시간을 연습해도 집중이 없으면 진전이 덜하다. 짧은 시간을 연습해도 화성악을 깊이 이해하고 집중해서 연습하면 악보와 곡에 대한 이해력도 높아지고 진전이 있다. 선: 매일 백일일기를 쓰느라 끙끙대는 엄마를 위해, 자신이 진리라고 믿는 아이디어를 제공한 아이의 배려(?) 미: 아이가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쇼팽 왈츠... 피아노로 연주할 때와 다른 독특한 매력이 좋았고, 피아노 반주와 어우러지는 바이올린 소리의 조화가 아름다웠다. 감사한 것: 하루 무탈하게 마무리 한 것 좋았던 것: 가족과 함께 영화도 보고 장난도 치고 연주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힘들었지만 다행인 것: 몸의 근육통이 굉장히 심해서 힘들었지만, 그것이 근육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라고 받아들이니 마음이 편해졌다. 기여한 것: 푸리가 파괴적인 충동들을 바라보는 과정을 복기한 것 + 충동들을 바라봄으로써 거리를 둘 수 있음을 체득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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