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몽) 835일-바라는 마음 의식하기 / 이래야 하는 마음 내려놓기
by 김성욱 on 20:50:28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꽃(아름다움) 수디님이 새로운 꽃을 보여주셨는데 자홍빛을 내는 꽃잎이 오늘 끌렸다. 속에 강렬함을 감추고 있는 부드럽고 유려한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천국에 대하여 믿음은 현실을 재생산한다. 믿을 것도 없었던 아이 그시절 미래란 그저 어른의 일이었다. 꿈이 없이도 즐거웠던 나이 찰나같던 천국 경험은 잊을 수 없고 어른은 사후세계를 갈망한다. 그러나 자신의 꿈꾸는 삶이란 죽은 것이었고 삶은 늘 지금 이순간 일어나고 있었다. 나라는 느낌-바라는 마음 의식하기 노을이가 울면서 애교를 부렸다.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니 나한테 다가와서 부비적거렸다. 나는 노을이에게 바라는 것이 없었고 노을이는 내게 바라는 것이 있었다는 것이 떠올랐다. 바라는 마음은 바라는 대상에게 의존하게 된다는 것을 의식하게 되었다. 깨달음이란 것도, 그런 것을 바라니까 그것을 구하려고 공부도 하고 그런 것을 안다고 여겨지는 사람한테 의존하게 되는 것이었고, 바라지 않는다면 무엇에도 의존하지 않게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이래야 하는 마음 내려놓기 일상에서 시시비비가 떠오를만한 일들이 있었을 때 가만히 멈추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을까 살펴보니 오늘은 생활하면서 누군가에게 특별히 이렇게 하고 싶다거나 바라는 바가 크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무언가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갈등을 일으킨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무엇이던 꼭 해야되는 것이 아니라 하면 좋고 아니면 어쩔 수 없다는 마음이면 좀 더 조화로운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는 차분한 마음이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수디님과 물방울님께서 여러 음식들을 해주셨다. 풍족한 하루 식사를 할 수 있었고 두분의 호의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