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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829일-탐구심의 일어남 느끼기 / 생각 내려놓기
by 김성욱 on 21:15:05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나무에 걸린 전등(아름다움) 길을 걷다가 나무에 장식으로 달린 전등이 눈에 보였다. 밤에 보니 전등이 엄청 환해서 마치 달이 걸린 것 같았고 신비스러운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페트병 결이 다른 사람들 원치않는 상처 서로 다른 모습으로 자기도 모르게 상처주고 상처받는다 이해하기에, 너무 멀리 가버린 그들 그저 웃으며 지나갈 밖에. 그렇게 하나, 둘 곁을 떠나가고 다시 사람을 찾고 흘러가는 흐름 속에 방향을 잃었다. 바다 위 썩지 않는 페트병 이리저리 출렁이고 속에 있던 사랑 열기에 증발해간다. 불같은 화, 병까지 녹여 다시 바다와 하나되기를
나라는 느낌-탐구심의 일어남 느끼기 상황이 탐구심을 만든다는 것을 느꼈다. 마음이 다른 것을 하고 있을 때는 그것에 몰입되어 있었으나, 잠시 여유가 생기면 어김없이 탐구심이 올라왔다. 내가 하는게 아니구나하는 마음을 느끼면서 가만히 마음을 바라보았다. 오랜만에, 느껴지고 있다는 것은 그것을 보는 것이 있다는 뜻이라는 말이 다시 의미있는 느낌으로 떠올랐다. 무엇으로 살아가는지에 대한 질문이고 느낌을 통해 살펴봐야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생각 내려놓기 생각들이 와글와글 툭. 다시 또 와글와글 툭이 반복되었다. 온갖 종류의 일이 있었으나 공통적으로 결국은 지금 일어나는 마음으로 있는 것이 핵심이었다. 마음에서 힘을 빼는 것이 습관이 되면 될수록 판단과 걱정없이 그냥 살아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처음에는 어디까지 올라가야겠다는 마음이, 지금 어느정도 올라왔구나하는 마음으로 작용했는데 지금은 점점 올라가야할, 혹은 올랐다고 여겨지는 정상이 희미해지면서 사라져가는 느낌이 들었다. 해야할 필요 없이도 일어나는 순수한 탐구심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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