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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823일-인식의 기반이 되는 앎 살펴보기 / 못난 모습 사랑하기
by 김성욱 on 18:46:26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출처 : Pixabay / JillWellington 1. 새소리(아름다움) 일기를 쓰는데 창 밖에 새소리가 맑게 울려퍼졌다. 청아한 소리가 아름답게 느껴졌다.
죄인 숙임의 이면에 나도 모를 칼을 품었다. 배움을 위한 선택 살기 위한 몸부림 오만한 자들의 칼부림에 피를 흘리며 그들의 지혜를 배웠다. 앎이 쌓일수록 마음은 약자를 만들었고 나도 모르게 던진 칼은 죄 없는 약자를 찔렀다. 증오해마지않던 모습, 내 얼굴이 되었고 죄인이 되어서야 나는 오만한 자들과 약자들, 모두란 이름의 나를 그 모습 그대로 사랑할 수 있었다.
나라는 느낌-인식의 기반이 되는 앎 살펴보기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방법이 점점 의식되고 있었고 이 방식이 주의제로, 의도를 내려놓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렇게 의도를 털어낼수록 인식만 드러났고 마음이 움직이는 과정이 의식되었다. 무한한 의식을 앎의 기반으로 삼아 마음을 느끼는 것과 인식과 경험이 만나 지금 이 순간 반응하는 마음을 앎의 기반으로 삼아 마음을 느끼는 것의 차이가 분별되었다. 모든 것이 내 마음이구나라는 앎의 상태가 전자라면 후자는 지금 느껴지는 마음의 반응이 인식과 경험이 만나 일어난다는 앎의 상태였고 마음에 일어나는 현상을 느낄 때 기반으로 삼는 기반적인 위치가 다르게 느껴졌다. 개별적인 나를 마음의 중심으로 삼지 않을 때도 여러가지 차원의 인식의 영역이 있다는 것을 느꼈고, 그런 인식의 영역들이 다 무언가를 기반하여 그 앎을 중심삼아 마음을 느끼는 상태들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못난 모습 사랑하기 자신을 높이기 위해 나를 깎아내리는 것에 대한 반발이 있었다. 깎아내리는 영역이 내가 정성들이던 부분이었기 때문이었다. 상대를 비난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그런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타이밍이 절묘하게도 그렇게 상대방을 받아들이고 있던 중 상대방에게서 내게 도움을 주려는 내용의 연락이 왔다. 상대방이 나한테 도움을 주던 부분이 떠오르면서 순간 내가 한쪽만 보고 있었다는 것이 자각되었고, 상대방을 이유없이 사랑할 때 세상을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나를 지키려는 마음을 내려놓으니 도움받고 있던 수많은 것들이 의식되었다. 조건없는 정성과 호의들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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