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몽) 621일-고통스러울 때 그 느낌이 느껴지고 있음을 확인하기 / 주변 살피기
by 김성욱 on 23:46:20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출처 : Pixabay / nastya_gepp 1. 사람들(선함) 약국가는 길을 자세히 설명해주신 직원분, 무심히 죽을 먹으라고 해주시는 아버지, 죽을 먹기 쉽게 갈아주신 사장님 등 각자 자기 위치에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사람들이 선하게 느껴졌다.
나라는 느낌-고통스러울 때 그 느낌이 느껴지고 있음을 확인하기 사랑니를 뽑았다. 고문받는 것처럼 엄청난 고통이 밀려왔고 이때다 싶어서 그것이 느껴지고 있다는 것과 지켜보는 자를 확인해보았다. 고통때문에 몸이 떨리고 식은땀이 나도 지켜보는 자는 그 느낌과 상관없었고 지켜봐진다는 느낌 역시 동일하게 확인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확인되니 몸은 고통스러워하지만 마음이 그 고통을 증폭시키지 않았다. 마음의 느낌이 느껴진다는 상태만 명확해져도 일어나는 마음들은 자기들의 일을 할 뿐 존재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주변 살피기 하루동안 나를 숙일만한 일이 크게 없었다. 문득 그렇다면 누군가 대신 자신을 숙이기 때문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흐름이 막힘없이 흐를 때도 항상 주변을 살펴봐야 조화로운 삶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죽을 주문했는데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사장님께서 이유식처럼 소고기와 버섯을 곱게 갈아주셨다. 사장님 덕분에 식사를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사장님의 배려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