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타)29일차: 신념 살펴보기
by 리타 on 19:57:14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앞 산에 장대하게 깔려있던 구름.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그 경이로움으로 나를 채우는 연습을 한 시간 항상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는 밑에는 어떤 고정된 신념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신념을 알아보고 싶어 아침 모임 때 오늘의 주제로 말씀 드렸다. 선생님께서 나는 이미 생각이 많으니 그냥 현재를 사는 것을 충실하게 하고, 그러다가 불편한 느낌이 올라오면 그 때 신념을 살펴보라고 하셨다. 그냥 지금을 사는 것을 하면 많은 것이 해결된다고 하셨다. 끌림이 있던 주제라 김이 샜지만, 사실 그 끌림은 그냥 기존의 패턴대로 생각으로 쉽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가만히 분별하는 것을 하고 싶어했던 관성이었던 것 같다. 하루 중 불편함이 있을 때 거기에 매우 민감해졌고, 불편함이 있을 때 즉시 보면 어떤 믿음이 있는지가 보였다. 그러다가 또 완벽주의가 발동해서 조금이라도 걸리는 감정이이 있으면 정확하게 정의해내고 아주 깨끗하게 털어버리려고 하는 패턴에 걸려 조금 힘이 들었다. 결벽증처럼 마음의 조금의 거슬리는 것도 남겨두려고 하지 않았다. 저녁모임때 이를 말씀드리니 또 선생님께서 나는 일단 현재를 충실히 사는 것을 하라고 하셨다.선생님께서 바다님께 오늘 아침에 한의학이 인체를 근본적으로 치유해나가는데 비해 양의학이 드러난 국소적인 증상을 그때그때 표면적으로 해결하는 것에 대해 말씀하시며 마음에서도 그 두가지가 함께 가야한다는 것을 말씀해주셨다. 나의 패턴도 현대의학적인 관점과 같다고 느꼈다. 선생님께서도 항상 의식의 근본을 아는 것이 진짜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하는 것이라고, 사실 자유로워질 나도 없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또 바다님이나 자생님이 근본적인 탐구를 하시는 것에 비해 나는 불편한 감정, 괴로움 등 감정을 실체화 하고, 매달리고, 완벽히 없애는데 초점을 두는 지엽적이고 표면적인 공부를 하고 있다고 느꼈다. 오늘의 감사: 항상 식사 시간에 맞춰 제때 음식을 준비하지 못하는 나를 도와주시는 바다님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