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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35일차_감지느끼고 앎 속의 이미지임을 확인하여 무의식 변환 작업하기_3
by 윤춘근 on 20:53:04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미) - 안개낀 새벽에 오디관 식탁에서 보는 보리수관이다. 왜 이렇게 아름다울까? 요즘 나의 깨어있기가 좀 잘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즐겁다. 내마음이 즐거우니 내가 보는 모든 것이 아름다운 것 같다.
좀더 욕심을 부리자면 "그 아름다움은 산과 함께 내 안에 있고 나는 오디관 안에 있고 오디관이 내안에 있음" 을 진실로 느끼고 싶다.
*오늘의 주제(감지느끼고 앎 속의 이미지임을 확인하여 무의식 변환 작업하기_3) - 오늘도 아침점검을 끝내고 개 집의 그늘 작업이 있었다. 그늘을 만들만한 방법을 찾아 보다가 스치로플 판넬을 찾아 그늘을 만들었다. 언젠가 스쳐 지나가듯 본적이 있는 판넬이 무의식에 저장되어 있다가 필요가 생기니 기억이 무의식으로 부터 다시 올라 왔다. 무의식이 이렇게 사용되는 것을 대충 알았다. - 저녁 때 어제 산책한 그 길을 다시 가니 물소리의 차이는 확연하고 길 가운데 풀의 차이는 달라졌는지 구분아 안되었다. 어제 담밑에 시든 풀은 오늘 보니 시든채로 죽어 있었으나 어제와 차이가 구분이 안되었다. - 69-1호집 근처의 특이한 냄새가 전에는 의식한 적이 없었는데 전에 맡았던 익숙한 냄새라는 것이 느껴졌다. - 시각적인 차이가 구분이 되지 않는 것은 문서 작성하느라 너무 집중해서 흐릿해게 보여 안 될 수도 있는 것다는 생각이 들었다. - 하루만에 벼가 자라지는 않았을 텐데 어제 보지 못했던 벼 이삭이 보이고 전봇대 바랜 것이 코팅을 헌 것처럼 선명하게 보였다. 또 과수원의 사과가 어제보다 많이 빨개졌다는 것이 느껴짐 - 어제와 다른점은 어제는 아침 강한 햇빛이 있어 했빛에 주의가 가서 자세히 보지 못해ㅛ고 오늘은 해가 넘어간 저녁이라 주의를 더 사과나 벼에 더 많이 보내 어제 보지 못했던 것을 본 것 같았음 - 그리고 저녁산책 나가기 전에 문서작업을 해서 눈이 침침한 상태에서 감지연습을 해서 길 중간의 풀이 어제와의 차이를 느끼지 못한 것 같고 시간이 지나 눈이 정상으로 돌아와 사과와 벼이삭이 보인것 같다. 하지만 청각은 문제가 없었기에 물소리의 차이는 확연이 알수 있었다. - 도를 닦으려면 건강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 다음주제 > - 107p 상단_5 끌림과 밀침의 중간지점(변함없는 의식의 질 확인) 느끼기 -112p_6 분별감의 바탕느끼기(1미터 거리의 두사물을 선정 둘사이의 빈공간에 시선을 두고 마음은 두개의 - 116p_7 가벼움 느끼기
*오늘의 감사 - 요즘 깨어있기가 잘 되는 것 같다. 진보는 계단식으로 한다고 하던데 이제까지 수평이다 어제 오늘은 수직인 것 같다. 이런 날이 있게한 나 자신에게 감사하고 다음으로 월인님을 비롯한 내 주변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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