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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33일차_감지느끼고 앎 속의 이미지임을 확인하여 무의식 변환 작업하기
by 윤춘근 on 20:45:12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진) - 만지기 전의 앎속의 촉감과 실제 만졌을 때의 촉감의 진실을 알았다. 진실은 아름답다는 말이 있었는데 정말 아름다운것 같다. 아래 그림은 진실을 알게해준 색깔이 다른 두 칙잎이다
*오늘의 주제(감지느끼고 앎 속의 이미지임을 확인하여 무의식 변환 작업하기) - 10시쯤 아침점검을 마치고 산책길에 지금까지 방치했던 무의식을 철저히 보살피리라 마음 먹고 - 조금 후 감나무 잎을 만져 보았다 촉감이 앞면은 핸드폰 앞면과 유사했고 뒷면은 잔바침과 똑같지는 않았지만 유사했다. 느낌을 몸안에 넣으려는 것 같은 즉 공간적으로 찾으려는 나의 습이 발견되었다. 촉감은 무의식에서 온 것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몸과도 다른 것임을 확인했다. - 왜 무의식을 보살필려고 할까? 스스로 생각해 보았다. "나로부터의 자유"에서 그 나가 있는 곳이 무의식이라 무의식을 알아야 겠다는 생각을 한것 같다. 그래서 무의식에서 올라오는 느낌과 실제느낌을 비교하기 위해 느낌중 가장 확실한 촉감을 대상으로 감지훈련을 햇다. 감나무 잎을 가지고 만지기 전에 촉감을 떠올려 보고 그 느낌과 같은지 만져보면서 두 느낌을 비교해 보았고 느낌이 무의식에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돌을 가지고 해보고 가시나무를 가지고도 해보았다. - 감나무잎과 뽕나무 잎의 촉감도 비교해 보았다. 색깔이 다른 두 칙잎을 가지고도 해 보았다. 달랐다. 매우 큰 차이가 있었다. - 그런데 두 느낌을 확인해 보니 그냥 느껴지는 느낌과 실제의 느낌에서 선명도의 차이가 매우 컸다. 그 느낌의 선명도의 차이는 숫갈로 땅을 파는 것과 포크레인으로 땅을 파는 것과 같다는 아잔브라함의 책속의 이야기가 실감으로 다가왔다. - 가시나무를 가지고 했을 때는 만지기 전에는 뾰족한 느낌만이 느껴졌는데 실제 만져보니 뾰족한 느낌도 있었고 그 강도도 같이 느껴졌다. 뿐만아니라 까시가 주변에 대한 느낌은 까실까실한 느낌까지 있었다. 이것은 나의 주의가 까시나무의 뾰족한 부분에만 가있어서 만지기 전에 뾰족한 느낌만이 올라 왔던 것임을 나중(저녁점검시간)에 월인님의 주의 설명을 듣고 알게 되었다. 이것을 시각적 느낌에 적용하니 흑백으로만 느껴지던 감지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 시각적 감지가 흑백으로만 느껴지던 이유은 주의편중으로 인한 정보 부족이 원인이었음이 확실해졌다. 색감에 주의를 주면 색감도 있었다는 것이 회상되었다. 잠깐 기뻣다. - 매미소리 물소리 자동차소리 누가 이야기하는 소리 모두 무의식의 내용물임이 확실한데 그러면 하늘 땅 나무 산 너의 얼굴 너의 기분 나쁜 태도 말투도 내 무의식속의 내용물임이 확실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 그런데 시각적 청각적 촉각적 경험이 내 느낌이라는 것도 확실한데 모든 것이 느낌이고 나의 무의식의 내용물이라는 점인데 왜 저것과 이것이 이렇게 소중하고 소중하지 않음에 차이가 날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 의식은 뭐고 무의식은 뭔가? 의식과 무의식을 같이 담고 있는 그것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경험적 느낌으로 알아야겠다는 욕구가 강하게 올라왔다. - 또 한편으로 지속적인 감지연습으로 의식의 민감성을 높이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자고 다짐도 했다.
< 다음주제 > - 107p 상단_5 끌림과 밀침의 중간지점(변함없는 의식의 질 확인) 느끼기 -112p_6 분별감의 바탕느끼기(1미터 거리의 두사물을 선정 둘사이의 빈공간에 시선을 두고 마음은 두개의 - 116p_7 가벼움 느끼기
*오늘의 감사 - 진실을 알려준 감잎과 뽕잎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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