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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410일차: '나'없는 사랑
by 푸리 on 23:47:29 in 일기
자연에 말걸기를 하고 돌아왔다. 후기를 2페이지째 작성중인데; 앞으로 1페이지는 더 써야할 것 같다. 함양에 다녀올 때마다 참 애쓰며 공부하다 왔는데, 이번에는 재미있게 공부했다. 주제가 '내가 나를 사랑하기'였는데, '나'를 까먹고 있을 때 '나'를 사랑하고 있었다. 모두와 함께 웃을 때,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가슴을 흔들 때, 그렇게 '나'라는 객체가 지워지는 순간들 행복했고, 돌이켜보니 그 때의 내가 사랑스러웠다. '나'를 사랑하는지 궁금하지 않을 때, '나'가 사랑받는지 궁금하지 않을 때... 아이와 함께 할 때나 공부할 때 왜 행복하고 편안했는지 알 것 같다. 진: '나'를 분리할 때는 '나'를 사랑하기 어렵다. 선: 아침 및 저녁 식사 준비를 해주신 향기님과 나무님의 정성, 설거지를 도맡아 해주신 통달님과, 감지연습을 놀이로 승화시켜주신 자생님의 자비 미: 정원에서 만난 수많은 나무들과 하늘, 꽃향기들... 사흘만에 만난 아이의 밝은 미소와 노랫소리 감사한 것: 함께 공부한 도반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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