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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 자연에 말걸기 마지막날
by 리타 on 21:59:22 in 일기
*연습 6: 감각적 접속을 통해 배우기 연습 내용: 1무터 100까지 숨을 참다가 나무와 접촉하면(나무에 손을 대거나 나무를 껴안는다.) 숨을 쉰다. 그러다가 또 나무와 떨어지면 숨을 참아야 한다. 연습의 논리는 간단하다. 자연과의 연결은 생명이고, 분리는 죽음이다. 지구는 자신 안에서 생명체를 길러내기 위해 일정한 대기층을 조성하고 유지해야 한다. 그래서 내가 호흡을 하며 이산화탄소라는 원소를 배출할 때 나는 전체 대기의 항상성을 위해 일어나는 지구적 흐름의 일부분이다. 그러다가 호흡을 멈추는 순간, 나는 그 흐름에서 분리된다. 나의 호흡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나라는 개인만을 위한 현상이 아니다. 분리는 고통이고 죽음이다. 하지만 이는 나 혼자만의 고통이 아닌 자신의 생존을 위해 이산화탄소가 필요한 나무의 고통, 더 나아가 자기 안의 생명체를 위해 대기층의 구성을 유지해야 하는 지구의 고통이기도 하다. 그래서 질식의 고통은 즉각 다시 자연과 연결하게 하고, 전체와의 연결을 통해 나라는 개인도 회복이 된다. 연습이 끝나고 두가지 키워드로 경험을 요약할 때도 연결과 회복을 적었는데 강한 끌림은 있지만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직 완전하게 의식화시키지는 못했다. 좀 더 시간을 두고 살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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