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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144일차 : 거창의 창포원과 별바람 언덕
by 자생 on 21:48:27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별바람 언덕의 국화
오늘의 주제 : 모든것이 느낌임을 관찰하기
오늘은 국화가 만발했다는 소식을 듣고 거창의 창포원과 별바람 언덕을 다녀왔다. 창포원은 아직 몽우리만 맺은 상태라 2주뒤에 다시 오기로 하고 별바람 언덕으로 가는데 많은 차들이 꼬리를 물고 올라가는데 보라색 언덕이 보이면서 그것이 모두 국화임을 알고 놀랐다. 내려서 바라보니 보라색 국화 무더기의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고 국화 한송이의 느낌 꽃의 느낌 사진기로 확대하여본 꽃술의 느낌까지 다 다르게 보여지고 내눈이 현미경이라면 완전히 다른 느낌의 모습일 것이라는 이해가 되었다. 먹거리 천막에 들어가니 별로 먹을것이 없어 커피 한잔을 시켜 먹는데 자세히 보니 떡도 팔고 옥수수 강정같은 주전부리도 팔고 있었다. 느낌으로 들어갔을때는 보이지 않던 것은 예전 경험에 의하여 이 정도 규모면 먹을것이 없을것이란 판단이 선것이었고 커피는 바리스타가 옷도 제법 갖추었고 메뉴도 그럴듯 해서 인듯하다. 아무튼 바다님 말로는 가장 맛있는 라떼를 먹었다는데 이 느낌도 예전에 먹었던 맹물같던 라떼의 기억이 떠오르며 비교가 되는 느낌이었다. 별바람 언덕에는 풍력발전소가 있는데 프로펠러의 크기가 엄청 커서 놀랐는데 날개의 그림자가 만들어 질 때에는 더욱 놀랐던 것 같다. 그 언덕이 해발 900미터 인데 거창 도시가 조그맣게 보이며 국화밭과 프로펠러, 바라 보이는 거창도시가 커다란 공간 안에 있는 것이 느껴지며 무한이 넓은 공간이 보였다. 느낌으로 꽉 찬 하루였다.
(오늘의 감사) 음료수를 사주신 바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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