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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57일-숨어있는 나의 기준 느끼기
by 김성욱 on 22:31:05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1. 캔(아름다움)
오늘의 진선미를 생각하다가 문득 캔의 색감이 눈에 들어왔다.
은은하고 진중한 색이 아름답게 느껴져서 느껴보았다.
※ 연습 진행 계획
1. 잘 느껴지지 않고 깊이 숨어있는 나라고 생각하는 기준들을 찾아서 느껴서 점점 밑으로 들어가기 행동
1) 선생님께 상대주의를 상대주의에 적용할 때, 인연설이 인연설에 적용될 때, 머물지 않는 마음이 머물지 않는 마음에 적용될 때 등 원리가 원리에 적용되는 경우 원리가 불안정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다. 선생님께서는 실제 사례에서 어떤 경우에 그 구조가 드러나는 지 여쭤보셨다. 이론을 생각으로만 생각하면 계속 모순되는 것 같고 맴돌게 되니,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생각을 하라고 하셨다.
2) 나에 대해서 탐구를 할 때 '왜'와 '무엇'이라는 질문을 용도에 맞게 쓰라고 하셨다. '왜'는 이유와 논리로 가게 되고 '무엇'은 더 깊이 느끼게 되는데, 어떤 현상과 그 현상 밑의 나를 찾을 때는 '무엇'을 질문으로 쓰고, 현상과 나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을 때는 '왜'를 질문으로 쓰라고 하셨다.
3) 선생님께 생각의 뿌리를 찾아서 통찰로 가는 길과, 현상들 속에 숨어서 잘 보이지 않는 기준들인 '나'를 찾아서 자유로워지는 길 사이에서 어떤 길로 가야할 지 잘 모르겠다고 말씀드렸다. 선생님께서는 어떤 길로 가던지 결국은 한 곳으로 도달하게 되니 자신이 끌리는 길로 가라고 하셨다. 끌리지 않는 길은 아무리 지름길이어도 가다가 지쳐서 포기하기 쉬우나, 끌리는 길은 아무리 험해도 끝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4) 생각의 뿌리를 찾는 것도 중요하고, 현상들 속에 있는 '나'를 느끼는 것도 중요하니 어느 하나만 하지 말고 시간을 잘 분배해서 같이 연습해 보라고 하셨다.
※ 3)과 4)에서 같은 내용을 다르게 말씀하신 이유는 3)은 현상 속의 '나'를 찾던 연습에 대해서 말씀드리다가 나온 내용이고, 4)는 생각의 뿌리를 찾는 연습에 대해서 말씀드리다가 나온 내용이라서 각각의 상황 속에서 내게 적절한 방식을 안내해주신 것 같다. 3)은 '나'를 찾는 연습에 내가 더 끌리니 그런 나의 상황을 고려해서 나온 조언이시고, 4)는 생각의 뿌리를 찾는 연습이 중요한데, 이 연습이 끌리지는 않아도 내가 연습은 하니까 균형을 맞추는 것이 내 상황에 더 이롭기 때문인 것 같다.
그동안 노을이가 앞발톱을 세울 때마다 하지 말라고 경고를 했었는데,
그것을 기억했는지 무릎 위에 올라왔을 때
앞발을 꺾어서 발톱으로 옷을 긁지 않는 자세로 안겼다.
노을이가 내 의도를 알아듣고 행동해줘서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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