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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3일-마음에 '이래야 한다'가 있는지 살펴본다
by 김성욱 on 23:06:27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1. 파란 잎(아름다움) - 내가 생각한 아름다움의 개념 : 내안의 틀에 부합할 때 느끼는 것 - 페인트 묻은 잎일지라도 내 안의 틀을 바꿀 수 있다면 아름다운 잎이 될 수 있다.
2. 양파같은 잎(진실함) - 내 기준에 따라서 같은 형태가 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
◎ 선생님께서 해주신 보충
1. 아름다움의 종류 1) 절대적인 아름다움 - 진리 : 상대적으로 변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적이다. - 아름다움의 예 : 조화와 균형으로 가는 것들 ex) 진리에 대한 감탄, 모나지 않고 완만한 돌 2) 상대적인 아름다움 - 내가 생각한 개념(내안의 틀에 부합할 때 느끼는 것) ※ 모든 상대적인 아름다움의 공통된 부분을 찾아보면 절대적인 아름다움으로 갈 수 있다.
◈ 주제3
행동 1. 인공 개울물에 발을 담그기를 꺼려했다. 현상 1. 개울물에서 나온 후 흙을 밟으면 발이 더러워 지는데 깨끗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다.
통찰 1. 기준에 저항하기 위해 마음에 힘을 주고 있었는데, 힘을 놓으니 저항하는 느낌이 사라졌다.
◈ 선생님께서 해주신 보충
1. Q : 똥냄새가 더럽다는 기준을 보면서도 더럽다고 느끼거나, 화 내는 사람에게 순간, 무의식적으로 반발하고 난 뒤에 나의 기준을 느낀 경우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A : 첫째. 무의식적으로 화를 냈다는 사실을 의식화 시킨다. 둘째. 무의식에서 의식화된 기준을 '의식적으로 알게 된 저항하는 힘을 내려놓는 방법'으로 내려놓으면 된다.
※ 역질문 선생님 : 개울물에 발을 담그기 전에 느낀, 저항하는 마음을 보고 힘을 내려놓을 수 있다면 다른 모든 상황에서 그렇게 할 수 있는가? A : 다른 모든 상황을 경험하지 않아서 그렇게 할 수 있을 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 : 경험하지 않았던 새로운 상황을 경험할 경우에도, 기준을 의식화시키고, 이전에 의식적으로 발견한 원리를 의식화된 기준에 똑같이 적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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