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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146일차 : 마음의 동요가 별로 없다
by 자생 on 21:38:17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하늘의 구름
주제 : 모든것이 느낌임을 관찰하기
오늘은 원예용 수국 앤들리스 썸머를 전지하고 삽목하였다. 삽수를 만들고 삽목판에 흙을 담아 하나씩 꼿으니 그때 그때의 느낌이 다르고 지루함이 없다. 생긴것도 다르고 꼿는 위치도 다르다. 같은 일을 번복한다고 생각하면 지루하고 따분할텐데 느낌에 집중하면 매 느낌이 다르다. 오후에는 물펌프를 고치는데 예전이라면 쉽게 풀리면 기쁘고 안풀리면 답답함과 짜증이 올라올텐데 오늘은 마음의 동요가 별로 없다. 잘되면 잘되는대로 안되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고 그렇게 결론지어지며 일을 마쳤다. 펌프의 문제로 결론지었는데 하나씩 부품을 바꿔봄으로 문제를 찾으려 한다. 정 안되면 새것을 사면 그만이다. 고치면서 올라오는 미세한 느낌과 감정들이 떠오르는 것임을 알게되고 거기에 동요되지 않는 평온한 상태를 잘 느낀것 같다.
(오늘의 감사) 떡볶기를 만들어 주신 비자나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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