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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495일-기억이 불러일으키는 느낌
by 바다 on 17:50:52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미: 식물원에서 본 수련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오늘의 주제: 기억이 불러일으키는 느낌 자고 있는데 새벽에 갑자기 호텔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렸다. 가족들과 방에서 나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계단으로 로비까지 내려가고 있는데, 이미 내려갔던 분들이 다시 올라오시면서 경보기가 잘못 울린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주셨다. 신기했던 점은 화재경보기가 울리며 ‘정말 불이 났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자 공기가 무거워지고, 왠지 매캐한 냄새가 나는 것처럼 느껴졌다는 것이다. 건물 윗층에 불이 나서 대피했던 기억, 연기냄새를 맡았던 기억 등이 그런 느낌을 불러일으켰던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니 그 ‘매캐한 느낌’은 사라져있었다. 느낌의 세계를 살고 있다는 것이 실감났다. -오늘의 감사 정말 불이 난 것이 아니라 경보기가 잘못 울린 것이여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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